우체국 EMS 배송조회 국제 우편 스마트 접수방법 알아보기

▤ 목차

 

 

EMS(국제특급우편)를 통해 미국으로 물품을 보내는 것은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EMS를 이용해 미국으로 국제 택배와 우편을 보내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포장 방법, 세관 신고서 작성법, 배송 추적 등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다룹니다.

 

 

 

 

 

 

 

EMS란?

EMS는 각국의 우편 사업자가 제공하는 국제특급우편 서비스로, 일반 국제 배송보다 빠른 배송 시간을 자랑합니다. EMS는 서류, 소포 등 다양한 물품을 신속하게 보내는 데 적합하며, 추적 서비스와 기본 보험이 제공되어 안전합니다. 한국에서는 우체국을 통해 EM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MS장점

EMS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빠른 배송: 보통 3~7 영업일 내에 도착합니다.
• 추적 서비스: 발송한 물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험: 기본 보험이 포함되어 있어 물품 분실이나 파손 시 보상이 가능합니다.
• 접근성: 가까운 우체국이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송 가능한 물품

EMS를 통해 미국으로 보낼 수 있는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류: 중요 문서, 계약서, 신청서 등을 보낼 때 적합합니다.
• 소포: 의류, 전자제품, 선물 등의 개인 물품.
• 상업용 발송: 고객을 위한 제품, 샘플, 홍보물 등.

단, 보낼 물품이 미국 세관 규정과 EMS 발송 제한 항목에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MS 발송 준비 방법

EMS 발송 전, 아래 단계를 따라 소포를 준비해야 합니다.

 

반응형

 

a) 적절한 포장 선택

소포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튼튼한 상자나 완충재가 포함된 봉투를 사용하세요. 깨지기 쉬운 물품은 뽁뽁이, 스티로폼 등 보호재를 사용해 안전하게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b) 주소 기재

받는 사람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반송 주소도 꼭 포함하세요. 주소가 잘못 기재되면 배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c) 세관 신고서 작성

국제 배송 시 세관 신고서 작성이 필수입니다. 이 서류는 물품의 내용물과 가치를 세관에 신고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정확하게 작성해야 하며, 주로 사용하는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관 신고서(CN 23): 소포 발송 시 사용하는 양식입니다.
• 물품 설명: 내용물을 상세히 기재해야 하며, 고가의 물품은 특히 정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 물품의 가치: 정확한 가치를 기재하여 세관 관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

 

미국으로 발송 시 금지 및 제한 품목

미국으로 EMS 발송 시 금지된 물품이나 제한이 있는 물품이 있습니다.

• 부패하기 쉬운 물품: 식품 및 음료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하거나 특별한 포장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위험물: 폭발물, 인화성 물질, 부식성 물질 등은 발송이 금지됩니다.
• 위조품: 상표나 저작권을 침해하는 물품은 발송할 수 없습니다.

발송 전 한국과 미국의 세관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EMS 배송비용

EMS 요금은 소포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다릅니다. 2024년 기준,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EMS 요금은 다음 기준에 따라 산정됩니다.

• 무게: 킬로그램 단위로 측정됩니다.
• 크기: 소포의 가로, 세로, 높이의 총합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목적지: 미국 내 주 및 도시별로 약간의 요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배송 비용은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계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EMS 요금은 일반 국제 우편보다 비싸지만 빠른 배송 속도와 서비스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MS 발송 절차

EMS 발송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a) 우체국 방문

준비된 소포를 가까운 우체국에 가져가세요. 우체국 직원이 소포를 계량하고, 배송 정보를 확인한 후 요금을 청구합니다. 배송 후에는 추적 번호가 적힌 영수증을 꼭 받아두세요.

b) 온라인 배송 서비스

일부 국가에서는 EMS 온라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의 경우 우체국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픽업 예약, 세관 신고서 작성, 배송 라벨 출력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EMS 배송 추적 방법

EMS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실시간으로 배송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발송 후, 추적 번호를 받으면 해당 번호로 소포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우체국 홈페이지: 한국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추적 번호를 입력해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우편 서비스(USPS): 소포가 미국에 도착하면 USPS가 소포를 처리하게 되며, 같은 추적 번호로 USPS 웹사이트에서 배송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송 소요 시간 및 유의사항

EMS로 보낸 소포는 보통 3~7 영업일 내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세관 검사: 미국 세관에서 소포를 검사하는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공휴일: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 등 주요 공휴일에는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기상 상황: 폭설이나 태풍 등 악천후도 배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MS 발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유의하세요.

• 안전한 포장: 포장이 튼튼해야 배송 중 파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주소 재확인: 주소를 잘못 적으면 배송이 지연되거나 잘못된 장소로 배달될 수 있으니, 정확히 기재하세요.
• 배송 추적: 소포가 목적지에 가까워질 때 추적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관 비용 확인: 물품 가치에 따라 수취인이 세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K-Packet, 소형물품 발송 서비스

K-Packet은 2kg 이하의 소형물품을 항공편으로 발송하는 국제우편 서비스로, 수취인의 서명을 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소형 패키지나 중요하지 않은 물품을 해외로 보낼 때 적합하며, 발송은 우체국에서 직접 접수해야 합니다. K-Packet의 대상 국가는 총 19개국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발송 전에 해당 국가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신청서 작성과 접수 방법

K-Packet을 발송하려면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하며, 사전 접수 시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국제특급(EMS) 또는 국제우편 접수 정보를 입력한 후 우체국을 방문하면, 라벨 기표지를 출력하여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방문 시, EMS 및 국제우편 등기번호를 우편물 표면에 기재해 제출해야 합니다.

 

2.정확한 세관 신고의 중요성

세관 신고서 작성 시, 물품의 내용과 가격을 정확히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관 신고서는 통관을 위한 필수 서류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통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가의 물건을 보낼 경우, 도착국가의 관세 규정에 따라 추가 세금이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각 국가별로 면세 한도액이 다르므로, 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는 정보

발송하는 물품의 주소 및 수취인의 성명은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영문 주소를 기재하지 않으면 배송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국제우편의 경우 정확한 정보 기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ICS2 제도와 사전 통관 정보

유럽연합(EU)의 ICS2 제도 시행으로 인해, EU 27개국과 스위스,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으로 발송하는 국제우편물은 사전 통관 정보가 필요합니다. ICS2는 정확한 우편물 정보를 해당 국가의 세관에 사전 제출해 승인을 받은 후 발송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배송 지연이나 반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5.추가 운송 수수료와 규격 제한

2024년 4월 1일부터 국제우편물에 대한 특별운송수수료가 ‘추가운송수수료’로 변경되었으며, 항공우편물뿐만 아니라 선편우편물에도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K-Packet은 부피 중량이 2kg을 초과할 경우 접수가 불가능하며, 발송할 소포의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90cm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 변의 최대 길이는 60cm를 넘을 수 없습니다.

 

6.부피중량 적용 방법

2020년 12월 15일부터 항공편 국제우편물의 요금은 실제 중량과 부피 중량 중 높은 쪽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부피중량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 부피중량(Kg) = 가로(cm) X 세로(cm) X 높이(cm) / 6000

따라서 포장 시 부피가 크면 무게와 상관없이 부피 중량을 기준으로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소포 포장 시 적절한 크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체국 EMS 외 대체 배송방법

EMS 외에도 다른 국제 배송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DHL/FedEx/UPS: 이들 택배사는 국제 배송을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하며, 문 앞까지 배달됩니다.
• 일반 국제 우편: 긴급하지 않은 소포는 일반 국제 우편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 항공우편: EMS보다 느리지만 선박우편보다는 빠른 중간 수준의 배송 속도를 원할 때 유용합니다.

마무리

EMS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서류나 소포를 빠르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정확한 세관 신고서 작성, 올바른 포장 방법, 추적 서비스 활용 등을 통해 소포가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베란다 결로현상, 결로원인 결로예방법 알아보기

 

자동차세 납부대상, 기간, 납부방법 알아보기

 

국민건강보험 사업장 관리번호 조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