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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2025 육아휴직 급여 6+6 제도 총정리

by Gurumistory 2025. 5. 28.

안녕하세요. 출산 후 직장생활을 이어가며 육아를 병행하는 많은 부모님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은 시간과 소득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육아휴직 급여 제도는 ‘과연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어떻게 하면 손해 없이 받을 수 있나’ 하는 질문으로 이어지곤 하죠. 2025년부터는 기존 제도보다 훨씬 강화된 육아휴직 급여 ‘6+6 제도’가 적용됩니다.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최대 7,840만원까지 수령 가능한 이 제도, 오늘 이 글에서 신청 조건부터 지급 금액, 신청 방법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1. 육아휴직 급여 제도 개요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최대 1년(특정 경우 1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 기간 동안 소득이 완전히 끊기지 않도록, 고용보험에서 일정 금액을 육아휴직 급여로 지원하게 됩니다.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바로가기


2. 육아휴직 6+6 제도란?

'6+6 부모 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각각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적용됩니다.

구분                                          지급 비율                                                             월 최대 금액

1~3개월 통상임금의 100% 월 최대 250만원
4~6개월 통상임금의 100% 월 최대 200만원
7개월 이후 통상임금의 80% 월 최대 160만원

📌 2024년까지는 3+3 제도였지만, 2025년부터는 6+6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 부부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사용해도 적용됩니다.


3. 2025년 개편 주요 내용 요약

  • 사후지급금 폐지: 기존 25% 지급 유보 정책 폐지, 100% 매월 지급
  • 상한액 인상: 최대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
  • 동시 사용 가능: 동시 사용 시 각각 급여 지급, 총 2배 수령 가능
  • 최대 1년 6개월 사용 조건 신설: 부부 모두가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4. 육아휴직 급여 신청 조건

항목                          내용

대상자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비정규직 포함)
자녀 기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재직 조건 최소 6개월 이상 고용보험 유지
부모 조건 부부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시 ‘1년 6개월’ 적용 가능

💡 부부 중 한 명이 6개월, 다른 한 명이 3개월만 사용해도 6+6 적용 가능
💡 동시에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순차적 사용도 가능


5.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방법

📄 신청 시기

  • 육아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신청 가능
  • 휴직 종료 후 12개월 이내 신청 필수

🖥️ 신청 방법

  1. 온라인: 고용보험 홈페이지 → 모성보호 → 육아휴직 급여 신청
  2. 방문: 관할 고용센터 제출

🗂️ 제출 서류

  • 육아휴직 급여 신청서
  • 육아휴직 확인서 (사업주 작성)
  • 통상임금 확인 서류
  • 기타 입증 서류

6. 실제 수령 가능 금액 예시

부부가 6+6 제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 부부 각 수령액 합계

6개월간 약 2,000만원 4,000만원
1년 6개월간 약 3,920만원 7,840만원

💰 상한액 기준이므로 실제 수령액은 통상임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Q. 비정규직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6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Q. 자영업자는 육아휴직 급여 받을 수 없나요?
A. 고용보험에 가입된 피보험 근로자만 해당되므로, 자영업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Q. 회사가 육아휴직을 허락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용자가 허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 참고 링크


✍ 마무리하며

2025년부터 시행되는 육아휴직 급여 6+6 제도는 육아에 전념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든든한 제도적 지원이 되어줄 것입니다.

특히 부부가 함께 사용하면 실질적인 소득 보전은 물론, 자녀의 생애 첫 1년을 함께 보내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꼼꼼히 준비하셔서 육아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